싱크로나이즈..
물방울 접사의 틀을 깨고자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습니다.
물방울 보다는 물방울이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생기는 수면의 출렁거림을 담아보고 싶었기에
일부러 수면의 높이와 수도꼭지의 높이를 조금 높여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속도를 빨리 잡았기때문에
깨끗하게 떨어지는 예전의 물방울 접사와는 분위기가 많이 틀려지더군요.
이사진의 제목은 싱크로나이즈 입니다. 수면위에 떨어진 물방울이 튀어오르면서 만든 형상이
싱크로나이즈에서 수면위로 솟아오르는 수영선수의 모습같아서 그렇게 정했습니다.
다른 분위기의 사진들도 홈페이지에 올려놨습니다...
한번 놀러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