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를 내게 걸어준 아이. 아이는 말라를 목에 걸고 있었다,,, 신에게 바치는 경의과 겸손의 선물인 말라를 녀석은 나에게 주었다 나에게,,,,,,,아무것도 가진것없는 녀석이지만,,,맨발의 녀석이지만 한달이고 두달이고,,빨지도 않았을것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녀석이지만 아낌없이무언갈 줄수 있는 녀석이었다,,,, 녀석의 순수한 마음에,,,,
양소유
2004-12-19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