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 "서하야 맘마 먹자~" '시러!' ... "맘마 먹고 아이스크림 줄께~" ... '아~' 요즘 어린이집에 맡겨두고 있기에 칼퇴근해서 서하를 집에 데려오자 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밥 먹이는 일입니다. 일주일 전만해도 이모가 돌봐주었는데... 이사를 갔어요. 2~3 숫갈 뜨고는 돌아 앉거나 물컵을 입에 물고 놓지를 않습니다. 밥을 먹이다가 3번이나 엉덩이를 두들겼더니 속 많이 상해지더군요. 회유책을 써봐도 한두숫가락일뿐... 다른 분은 일단 무조건 굶기라고 조언을 해주시던데... 2살짜리도 무조건 굶기는게 답이 될까요?
깨비/ggabi
2004-12-19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