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처럼... 자유를 외치는 만큼, 오히려 더 자유롭지 못한 나를 봅니다. 자유를 꿈꾸며, 하루 하루를 스스로를 묶는 올가미속에서 살아 가는 나를 봅니다. 어쩌면... 저 자유를 그리워 하며... 저 새를 내 죽어버린 사진속에 또 가두어 두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모순속에 살아가는 나 인가 봅니다 獨樂....
독락[獨樂]
2004-12-18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