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 요놈이 너무 귀여워서 나에게 받아낸건 사탕하나. 맛난 그 사탕 친구가 달라해도 주지 않고, 지 입속으로 쏙 집어 넣으며, 내 사탕을 모조리 털리게 만든 그런 놈이 바로 요놈. 아직도 남아 있는 여운을 다시 쏙 담아 놓는 놈이 요놈.
Silph
2004-12-17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