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검둥이 낯선 사람 냄새에 마구 짖어대더니, 막상 다가가니 두려운지 집안으로 몸을 숨기고는, 잠시 후 고개를 빠꼼히 내밀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처다보던 녀석.. 미사리 조정 경기장내 막사에서 만난 검둥이..
추루민
2004-12-17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