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진정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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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험으로부터 피하게 해 주십사 기도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두려움 없이 위험을 직면하게 해 주십사 기도하렵니다.
내 고통을 잠재워 달라고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을 다스릴 수 있는 마음을 구할 겁니다.
나는 두려움 속에서 구원을 열망하기보다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인내를 바랄 겁니다.
내가 자신의 성공에서만 당신의 자비를 느끼는
겁쟁이가 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나의 실패에서도 당신의 손길을 알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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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고 - '기도'
2004년 7월 8일 5시 12분. 여수 향일암
63일 전국 여행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