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 추억과 흔적들 모두.. 결국 전해주지 못한, 혼자 끄적이던 편지마저 담긴... 열지말아야지..다짐하면서도 알지못할 그 끌림에. 그리움에. 열어보곤 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될 그날은 언제일까요? 하지만 더 안타까운건.. 그걸 차마 버리지 못하는 제 자신입니다.
여뉘™
2004-12-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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