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날에도 긴장과 적막은 되풀이 된다. 강 건너에는 북한 땅 '연백' 오늘은 개성공단에서 처음으로 제품이 생산된 역사적인 날. 세월은 흐르고 흘러 해가 지면 저 강물에도 노을이 녹아 물들고, 기러기가 날고... 어느 강물에 어느 노을에 경계선이 어디에 있던가?
然石
2004-12-15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