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통영의 한 어촌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좋아 담으려는 순간에 아버지로 보이시는 분이 다가와 앉으시곤 같이 응시하시더군요. 무얼 보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순간이라도 부자간의 정을 느꼈습니다. 부모님과 무언가를 같이 해본지가 얼마인지.. 항상 반성합니다.
킬러™
2003-06-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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