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이들과 함께 독립을 기다리며 서대문 형무소 한켠에서 묵묵히 세월의 흔적을 받아들인 우리 조상님의 모습입니다. 녹슨 철 조가리...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그 정신만은 잊지 않겠습니다.
povera
2003-06-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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