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세살배기 제 딸 아이입니다. 어제 회사 카메라 집에 가져온 기념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봤습니다. 처음에는 곧잘 모델을 서주다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한참 약올리다가 결국 저희 부부에게 매를 맞고 말았습니다. ㅜ.ㅜ 이렇게 딸 아이를 학대(?)하면서까지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민주는 그렇게 해서라도 소중한 표정과 시간들을 남기고 싶어하는 애비의 마음을 알아줄까요? 민주 미안.
민주아빠
2004-12-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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