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외도에서 바라본..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7월 가족과 함께 외도를 다녀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한살짜리 아들녀석, 와이프, 그리고 나! 세가족이 처음으로 외도란곳을 갔습니다. 배에서 내려 섬과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 세상에나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더웠던 기억과 함께 1살짜리 아들녀석을 유모차에 태우고 땀 뻘뻘 흘리며 외도를 구경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주원아빠
2004-12-12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