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았던 작년 여름날 어느날 밤을새고 해가뜨길래 무심코 창문밖을 보았더니 정말 너무너무 예쁜 하늘이 보여서 저도모르게 우와~ 하는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구름이 자욱했는데 이날은 날이 개면서 구름이 점점 사라지더군요.. 아쉽게도 칼라 필름이 없어서 굴러다니던 Tmax 흑백필름으로 찍은거구요 자가인화해서 필름스캔한 것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수풀 사이로 떠오르는 아침해가 보입니다.^^
Gdal
2003-06-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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