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나룻배를 보았을때 문뜩 어릴때 타던 스티로폴 보트가 생각이 나더군요. 혹시나 가라앉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해하며 스티로폴의 부력에 신기함을 느꼈었죠. 지금 저 보트에 제가 탄다면... 분명히 가라앉을것 같습니다. 세상의 온갖 굴레와 속박이 날 누르고 있기에....
Flavor™
2003-02-11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