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3 - 가을 속에서... 그녀는 참 사진을 찍기 싫어 했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도망가고, 렌즈 앞으로 다가오고...^^* 그런 그녀의 추억의 사진 한장 한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벗꽃, 바다, 그리고 단풍아래서 그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 가을, 추억의 한단편을 바라보며 올 한해도 많이 고마웠다고... 그리고, 내년에도 잘 부탁해~~ 라고 말해봅니다.
Sentimental Bus™
2004-12-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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