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에 짊어진 삶 된서리가 가시기도 전에 하얀 입김을 토하며 한짐의 지겟짐을 지고 간다. 그것은 볏단이 아니라 삶이였고 인생이였으리라. 가족을 위해 자식을 위해 지나온 삶 그러나 이제는 정작 자신을 위해 지게를 등에 지겠지요......... 인삼밭에서 ~~~~~~~~~~~
^0^HUNT
2004-12-10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