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의 꿈 8 경주 삼릉에서 이세상에 태어나는 생명은 언젠가는 반드시 죽게되어 있다. 이를 면할 자는 아무도 없다. 이 육신은 죽음의 최후가 되는 것이니 나는 죽음에 대한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사랑 때문에 슬픔이 일어나고 사랑 때문에 두려움이 일어난다. 사랑으로부터 해탈한 사람에게는 슬픔이 없거니,어찌 두려움이 있으랴?
chieve
2004-12-10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