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2004년 11월 경남 하동. 평사리. '토지' 촬영 때문에 초가집 셋트장이 들어섰다. 예전에는 정말 조용한 마을이었는데, 최참판댁이 새로 만들어지고, 셋트장이 생기고 난 다음 입구에서 입장료까지 받는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고요히 섬진강을 바라볼 수 있던 옛날이 더 그립다.
해목아빠
2004-12-09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