滿秋의 끝에서... 또 달력을 한장 떼어내었다.... 30일남짓 집벽한구석을 장식햇던 낡은종이가 한장 사라진셈이라고 해야할까?? 아직 그래도 때가 덜묻어있는 종이가 한장이나 걸려있다... 12월이다... 가을의 흔적이 이제 얼마 남지않은것같다..
첨으로
2004-12-06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