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상전
가시는 길 기리기 위하여 동네방네 다 모였다. 몇 사람만이 보내는 길 보다는 보기엔 좋지만 올수 없는 길이기에 더욱 애통 스럽기만 하다.
( 집을 떠나기 전 마지막 이별의 예를 올린다. )
( 10월18일부터 가난 하였던 시절을 일부나마 연제 후 11월 20일부터 소제를 바꿔 1967~1973년 중에 초상집 파파라치처럼
집중적으로 촬영한 일부 사진으로 정리하여 기록차원으로 연제하고 있으니 시대적 흐름임을 참고 하여 많은 성원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