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der Construction ::: 나는 완성작이 아니다. 다만 인생의 끝에 다다를 때까지 만들어져 갈 뿐이다. 지금은 내가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들 하나하나가 나의 기초가 되어 나를 지탱하고 또 나를 완성시켜 간다. 또한 나 혼자서 나를 만들어 갈 수 없는 것은 주위의 사람들이 나를 도와 고난을 이겨낼 지혜를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당장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한걸음씩 앞으로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것이다. 20041203
김기사™
2004-12-03 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