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 많았던 아이들 #2 우연히 길가다 만난 아이들였어요 제가 한참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아이들 모습을 카메라로 찍는 모습을 보고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이 두아이가 제게 다가왔죠 저는 살며시 미소지으면서..^^; "너네들 언니가 사진 찍어줄까?" 라고 하니 아무말도못하구 처음에 전시했던 표정을 짓더라구요^^ 그리고 제가...ㅋㅋ "와 이쁘다 정말 웃어봐~웃어봐~~" 하니 두번째 지은 표정이 이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너무 이뻐서 맛있는거 사준다고 (제 간식비였지만 --;;;) 하니 더수줍은 미소를 띄며 그냥 달려가 버리더군요 ^^; 오늘하루도 아이들의 미소만큼이나 환하고 밝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시실리
2003-06-26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