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그녀 추수감사절을 맞아, 남자친구를 보려고 워싱턴 DC에서 시카고로 날아왔습니다.. 3일간의 애틋한 만남.... 그리고 또 긴 기다림... 좋은 햇볕을 등지고 앉은 일요일 오후, 그가 잠시 다른곳을 보는 사이 머리를 고쳐 봅니다.. 그에게는 제일 이쁜 모습만 보여 주고 싶은데.... 짧은 시간이지만 이쁜 모습으로 기억되어지고 싶은데... 그가 돌아 볼까 손놀림은 바뻐지기만 합니다.... YG & SK, 이 롱디커플에 아름다운 결말이 맺어지기를 ^^
thePassingWind
2004-12-02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