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을 거닐면 늘 알 수 없는 비감함에 젖어 듭니다. 문득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솟은 박물관 건물을 올려다 보면서 가슴 저미는 망국의 역사가 언뜻 스쳐가는 걸 느꼈습니다
갈증엔농약™
2004-12-02 00:25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