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리 5층석탑 경기도 문화재자료 42호 / 용인시 기홍읍 공세리 / 2004년 6월 이름을 알 수 없는 옛 절터에 불상과 함께 보존되어 있는 탑으로, 1층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있다. 기단의 맨윗돌이 탑의 전체 비례에 어울리지 않게 작은 규모로 되어 있지만, 지붕돌이 위층으로 갈수록 적절하게 줄어들어 안정감을 준다.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땅주인의 개인소유상태로 관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밤
2004-12-01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