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책상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눈가에 눈물이 맺쳤다...이러지 말자, 내가 이렇게 할 필요 없다고 다짐하지만... 이미 눈 앞이가려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눈물을 말리기 위해 차를 타고 담배를 문다... 그리고 한참을 달리다가 결국 도착한곳은 어느 한강 둔치... 아직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사진찍는_쭌
2004-11-30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