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그리고 이산가족...
얼마만큼의 시간이 더 흘러야 하는건지...
죽기전에 가족을 만날수나 있는건지...
아니, 죽었는지 살았는지...생사여부라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오늘도 할머니는 남몰래 눈물을 훔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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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영상편지를 찍어드린적이 엊그제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잘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상봉도 하지못한체, 억울하게 눈을 감아버리시기전에 좀더 많이 찍어드려야겠습니다.
현재, 꿋꿋하게 영상편지를 이끌어오고계신 심지언니. 언니 정말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석근오빠와 현우...
우리팀에게 죄송스런맘과 함께 고마운맘을 실어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