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지하철을 타고 어디로 갈지 고민을합니다.. 한쪽어깨엔 가방과 다른쪽 어깬 카메라를 ... 잠시 발을 봅니다..그리고 사람들의 발들을... 과연 제발과 저 발들은 어디로 가는것을까.... 서울역까지 갑니다....그곳에 가면 무엇인가 기다리고 있을듯한 기대감으로 .. 도착을 했지만 다시 고민되는 고민의 연속을 다시 고민합니다.. 어디로 갈지...담배한목을 피우고..사람들만 보고 갑니다... 다시 집으로...
임작가
2004-11-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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