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에서 blue를 보다. 우연히 눈에 일찍 떠진 아침, 카메라를 들고 동네를 나섭니다. 가을로 접어든 어느날.. 한때는 밝게 삶이 있었을곳이 이젠 쇠락으로 접어들어 그 푸름(blue)이 이젠 우울(blue)로 변해버렸습니다.
화사~*
2004-11-29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