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중] 살가움.... 전라남도 여행중에 너무 더운 날씨에 잠시 국도 그늘에서 차를 세우고 쉬던중 갑자기 나타난 살가운 세퍼트 한마리.. 과자 달라고 차문을 그 곰발바닥 같은 발로 벅벅 ㅡ.ㅜ 뽀또 한봉지를 다 먹어치우고도 한참을 있다가 아쉬운듯이 ............... 차문에 발톱자국을 잔뜩 남기고 가버리더란.... 과자가 그리웠을까.. 아님 사람이 정이 그리웠을까....
Farewell
2004-11-29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