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Tree ..
우리는 얼마나 외로운가,
어떤 때는 눈물이 날 정도로 쓸쓸하지만,
울어선 안되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혹은 상대에게 사랑이 솟아남을 느끼면서도,
그렇게 말하면 관계가 변할까봐 두려워서 입을 꼭 다물어버린다.
모리 선생님의 접근법은 완전히 반대였다.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감정으로 세수를 한다. 그렇게 하면 마음이 상하지 않는다. 도움이 되면 도움이 됐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 중에서-
Nov,25,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