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그곳은 전에도 여러번 가본 경험이 있는곳이죠.
150여명의 정신.지체장애아들이 수용되어 있는
시설로 3세에서부터 30여세의 증증 장애인들이
보호를 받고있는곳입니다.
그중에 52%의 아동들이 보호자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그곳의 관계자에게 묻지않았습니다.
" 왜! 이 아이들의 부모가 없냐구..."
뻔한거 아닌가요.....
그 대답을 듣는다면 코끝이 찡해지면서
막 화가 날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들이 그곳에서의 생활하는 모습과
그곳에서 그들과 헌신적으로 생활하는 76명의 직원들과
봉사하는 그들의 환한 얼굴을 보고......
아~ ~
이들이 바로 천사구나 .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