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시간.. 사람의 온기가 사라진 한채의 패가.. 그 앞을 무심코 지나는길... 눈에 들아온것이.. 사람의 온기와 함께 멈춰버린 저 패가의 시간... 그것을 대변하기라도 하듯... 낡은 부서진 시계가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그 느낌을 담고자 20여분을 혼자 서서 멍하니 바라보고.. 뷰파인더를 이리보고 저리보고... 결국 조심스레 담아온 사진입니다. 부족하지만 그때의 감정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Su(秀)™
2004-11-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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