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차.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젓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모습은 빗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마음을 함께 실었네 낫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수없는 내 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서진 가슴 희민한 어둠울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마음을 함께 실었네 낫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수없는 내 마음이여... 새벽기차 / 다섯손가락
:: 그냥 가시면~!!! 아쉬움만 남겠지요~!!! ::
2004-11-2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