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애통하고 가슴 아픈 엄마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아이는 모여든 사람들로 겁먹은 표정으로 엄마 품안으로 안겨온다. 내 남편 내 아이의 아빠를 잃은 어미의 설움이나, 자식을 앞세운 할머니의 아픈 심정을 당해보지 앓고는 어른들도 모른다고 하는데,........... 칭얼대는 아이의 행동이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김수군
2004-11-23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