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동력 탱글강아지 장 탱글리(Tinguely Jean)1925-1991 어울리지 않는 다양한 사물들이 용접되어 흔들거리는 이 조각이 탄생하였다. 또한 전기 모터가 첨가됨으로써 부동의 사물이 살아 있는 미술품으로 변모 하였다. 이 아상블라주(assemblage)에 전류가 통하면 바퀴가 천천히 회전하면서 몸체가 가까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처럼 조각이 갖는 운동성은 빛과 움직임으로 미술품을 창조할 수 있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한 키네틱 아트와도 연관된다. 반면 자기 과시적 성격.기계 생산품들을 사용한 점은 후기 신사실주의 작품의 예가 될 수 있다. 탱글리는 1950년대 말과 60년대를 거쳐 스스로 움직이며 먹을수 있는 음악 기계를 발명하였다. 또한 그는 기계의 구축과 그것의 재빠른 파괴와 관련된 공적 사건을 많이 기획한 것으로 유명하다. 들어간 부품-사과깍는기구.전구밑둥.스파이더맨바이크바퀴.해드폰마이크.레고부속.고장난강아지.철제스프링.영사기필름.전선.등등 @프로펠러부분과 바퀴들은 움직일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그리고 강아지는 건전지를 넣으면 움직입니다.
우주인차차
2004-11-22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