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가족입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얼마전에 하늘나라에 가신 준서 왕할머니를 뵈려고
온 식구들이 모두 모였기 때문입니다.
준서를 이뻐하셨고, 준서 아빠를 사랑하셨던
복많은 왕할머니가
아마도 하늘나라에서 보시고 너무 기쁘셨을 겁니다.
준서뿐만 아니라 준서 옆에있는 형,누나들은
왕할머니가 이 세상에 남기신 귀중한 선물입니다.
우리는 왕할머니 덕분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가족입니다.
"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
이렇게 이쁜 증손자, 증손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 준서 아빠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