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가족입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얼마전에 하늘나라에 가신 준서 왕할머니를 뵈려고 온 식구들이 모두 모였기 때문입니다. 준서를 이뻐하셨고, 준서 아빠를 사랑하셨던 복많은 왕할머니가 아마도 하늘나라에서 보시고 너무 기쁘셨을 겁니다. 준서뿐만 아니라 준서 옆에있는 형,누나들은 왕할머니가 이 세상에 남기신 귀중한 선물입니다. 우리는 왕할머니 덕분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가족입니다. "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 이렇게 이쁜 증손자, 증손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 준서 아빠 올림 -
수노
2004-11-21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