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지리산을 모른다... 1 낙엽과 단풍이 가을의 유서가 아니듯 힘든이들의 고통 또한 삶의 유서가 아닙니다... 낙엽은 가을의 유서가 아니라 봄의 약정서 같은 것이므로 힘든이들의 눈물 또한 희망의 약정서 같은 것이 아닐까요... 힘들어하시는 모든이들... 부디 힘내시길... 2004.11.14 희망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오른 지리산 밤머리재를 바라보다...
chorok
2004-11-1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