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오늘도 그대를 생각하며 기다려 봅니다. 언제까지 기다리는 자리에 서있어야 하는건지 때론 지치고 힘들지만 이 자리를 지키는건 나의 몫이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떠나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 자리는 누군가가 대신 지켜줄 수 없다는걸 잘 알고 있는 나이기에.. 미워해보고 원망했던 당신이지만..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사랑은..정말 소중한 존재라는걸.. 당신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비셔스
2004-11-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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