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 유난히 잠이 오지 않던 모두 깊이 잠든 밤.. 집 앞 골목길.. 가끔씩 담배 한 모금에 가슴속 근심을 한 숨에 섞어 내뱉던 그가 있었습니다. " 기운내.. 친구야.. " 잠을 잊은 그의 곁에서 가끔씩 소주 한잔을 기울여 주고 싶습니다.
다찌
2003-06-23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