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길 노란잎떨어지는 그길을 작은 수레끌고 가시던 할머님이 계셨습니다. 연인들이 걸으면 한없이 이뻐보일 그길이... 할머님께서 걸으니 왜그리 길어만 보이던지... 인제 가을도 저물었군요.
쑤굴
2004-11-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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