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소망한다- 마주보는 산과 꽃은 그렇게 대화하고 있었다. ------------------------------ 늘 지켜보며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다 네가 울면 같이 울고 네가 웃으면 같이 웃고 싶었다 깊게 보는 눈으로 넓게 보는 눈으로 널 바라보고 있다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모든 것을 잃더라도 다 해주고 싶었다 - 용혜원의 시《관심》(전문)에서- ------------------------------
Real. C/O/O/L/D/O/G
2004-11-14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