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풍경 친구들과 오랜만에 밤을 새고 벌벌 떨며 돌아오는 길이었다. 집 주변 저수지에서 물안개가 피어올랐다. 결코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손을 떨며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끊었다.
*bebop
2004-11-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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