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겨울. 창신동 2004.11.11. 거대도시 서울에는 아직도 달과 가까이 사는 이웃들이 있었다. 앞으로 다가오는 추운 날씨가 걱정인 그들. 하루하루의 끼니가 걱정인 그들의 곁을 지켜주는 녀석이 듬직해 보인다. 겨울의 앞자락에서 우리 이웃들을 생각해보며...
네모나미
2004-11-13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