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별을 고하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상기된 가을 하늘과 마주앉아 그렇게 같이 울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을은... 가을비를 쫓아 그렇게 또 제 곁을 떠나갈까요?
느린발걸음
2004-11-12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