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는 미나에겐 같이 놀 친구가 팽이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어릴적 아이들의 장난으로 시끌벅적하던 골목은 이제 너무나 적막한 장소가 되버렸습니다. 그 많던 아이들은 지금 다 어디에 있는건지..
조은혜윰
2004-11-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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