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한 가지만,,, 한 해를 같은 자리에서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견딘 나무는.. 차가운 바람에 모든 잎을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나무는 또다시 찾아온 맑은 하늘과,, 따뜻한 노을을 바라보며,,, 또 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마이짜르
2004-11-10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