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깊은곳의 너 닫으려 했던 마음이.. 지우려 했던 기억이..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서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마음속에 있는 말을 다 꺼내어 보이기란 결코 쉽지않은 일이다.. 답답해져오는 가슴에게 나는 묻는다.. 내가 수면위로 올라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새벽안개가 가득 피어나는 내 마음에게 묻는다..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같은 마음에게..
무겐s
2004-1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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