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다 늑대
예전에 성당 청년회 사람들이 우리집에 왔을 때 찍어두었던 귀여운 은상이와 예쁜 지희가 전화기를 가지고 노는 장면을 한 번 재미로 엮어봤다.
보고만 있어도 꽉 물어주고 싶은 이 아이들을 보면 세상이 참 아름다워 보인다.
이러한 모습을 사진에 담는 일도 퍽 재미나는 일이지만,
훗날 이들이 커서 이사진을 다시 접할 때의 느낌을 가만히 상상해 보는 것 또한 재미나는 일일게다..
D100, Nikor 24-85mm f/2.8-4D, SB-800